오픽 공부 너무 광범위하다 ㅡㅡ 내향성은 일단 힘듦..

일단 한국어로도 스몰토크 잘 못함.. 안함..

대화하면 내가 주로 듣는 편 ㅠ 아님 물어보거나 ㅠㅠ 

상대방의 입을 열게 하거든. 그래야 내가 말을 안하니까 ㅠ

근데 오픽은 뭘 자꾸 꼬치꼬치 묻고

난 기억도 안나고 관련 추억도 모르겠어..

그럼 구라로 말해야 하는데

그런 마음 자체가 들지 않고 급 피곤하고 그냥 하고 싶지 않음

거짓말 지어내는 것도 귀찮고 그걸 영어로 설명할 어휘력도 딸려

심지어 오픽에서 물어보는 주제들에 관심이 없음..

내일 당장 시험인데 ㅡㅡ 개큰일남

내가 영어로 젤 떠들었던 주제가

1) 폰 도둑 맞아서 경찰서 가서 설명하고 리포트 쓸 때

2) 시빌워에서 아이언맨vs캡틴아메리카 편나눌 때

3) 남 놀릴 때

그저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