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톨들 한국오면 지하철같은데서 마늘냄새 체취 느끼니?

나 냄새에 예민한 편인데 한국인들한테 마늘 냄새난다는거 정말 모르겠어...ㅋㅋㅋㅋ 나 마늘 정말 좋아해서 평소에 많이 먹으니까 한국가도 못 맡나?

근데 내 외국인 친구들 남자친구 다 나한테 마늘 냄새 나는거 모르겠다고 그러더라고...? 냄새에 예민하지만 마늘 냄새에는 내가 둔감한가 ㅋㅋㅋ

마늘냄새 전혀 못느껴ㅋㅋㅋ 주변에 식당이나 푸드코트에서 올라오는 냄새 말고는 사람한테서는 체취 전혀 안느껴지는듯

나도 못느낌.. 공항내리자마자 느껴진다는데 한번도 그런적없어...

전혀.. 나 몇년만에 한국와서 전철 버스 다 탔지만 전혀 못느끼겠어. 평소에 마늘 자주 먹지도 않음

미국23년차 톨이고 한국은 몇년에 한번 가는 편인데, 한국지하철에서 (옆자리 사람 옷에 벤) 생선구이 냄새나 고기구이 냄새같은 특정음식냄새는 맡아본 적은 있는데 마늘냄새는 딱히 못 느껴봤어

나는 마늘 안 좋아해서 안 먹는데 그래서 그런가 예전에 김포공항에서느낀 적 있음. 마늘 냄새라는게 이런거구나 하고 그날 알았음.

가끔 댓글보면 난다는애들 있었어 ~ 공통점이 마늘 안먹는다는 이야기 했던듯. 내 혈육도 김치 안먹는데
한국 들어올때 공항에서나는 특유의 냄새가 있댔음.

김치 안 먹는데 난 한번도 느껴본 적 없어 근데 일본 갔다가 진한 간장냄새 맡은 적 있어서 한국에서 냄새난다는 사람도 뭐 그럴 수 있겠구나 함

전혀 ㅎㅎㅎ

마늘 냄새…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도 3년만인가 오랜만에 한국 갔을 때 한번 느껴봄… 난 평소에 마늘이며 한식 많이 먹었는데도 느껴져서 좀 신기했어 ㅋ 그 뒤로는 근데 또 거의 매년 가서 그런가 잘 모르겠더라… 또 여기서 한식이 대중화 되기도 했고? 난 마늘 냄새라기보다는 급식 냄새 ㅋㅋㅋ 난다고 생각했어! 별개로 각 국가별로 그 특유의 냄새가 있는 듯? 일본 공항은 확실히 간장 냄새 나고 미국 공항들은 대체로 사람 쩐내 ㅋㅋㅋ 가 남…. 네덜란드는 약간 고기 누린내? 났었고 캐나다 부근 공항들은 하나같이 젖은 나무 냄새가 났던듯…. 이게 비슷한 환경 내에서 왔다갔다 할땐 잘 모르다가 완전 다른 환경에 오래 있다가 가니까 확 느껴지더라고….쓰다보니 평소에 후각 예민한 편 아니라 생각했는데 예민할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ㅋㅋ;

전혀 못 느낌 

나도 모르겠던데 ㅋㅋㅋㅋㅋ

난 느껴 공항은 잘 모르겠고 지하철에서 남 마늘 평소에 먹기도 하고 안 먹기도 해

요즘은 항상 마늘 먹으니까 못 느끼는데 예전에 북미 시골에서 마늘 안 먹으면서 살다가 돌아왔을 땐 확 느꼈었어

나도 북미 사는데 지굼 한국 와 있지만 전혀 모르겠오 ㅋㅋ

전혀모르겠어 내가 유일하게 타인한테서 마늘 냄새 맡은적은 우리 언니 구운마늘에 빠져서 하루에 몇십개씩 매일 먹었을때 하도 마늘방구 껴대서 온몸에서 마늘냄새났었음 ㅋㅋㅋㅋㅋ 이정도로 먹는거아님 체취에서 마늘이 느껴지진않을듯

지하철에서는 특정 그 회식하고 오는 시간대 그리고 아저씨들한테 진짜 많이나는데 그 외에 일상에서는 전혀 못 느껴봄 나도 윗톨이랑 비슷하게 오히려 급식실스러운 냄새를 더 많이 맡아본 것 같아

전혀~~

전혀 모르게씀ㅋㅋㅋ 난 맡는 냄새가 수완나품 팟타이 같은 향신료 냄새랑 히드로 커피냄새 ㅋㅋㅋㅋ

오 싱기하다. 내가 한국와서 자주 맡는 특유의 냄새는 마늘냄새인걸까.. 오늘도 ktx탔는데 장난 아니더라고

전혀

나는 느껴

나는 마늘냄새 말고 젓갈냄새는 맡아지더라

난 미국에 있으면서 한국에서만큼은 아니지만 마늘 들어간 음식 종종 먹어서 잘 모르는데 중동 향신료 들어간 음식 해먹으니까 그날 저녁에 내 몸에서 딱 그 향신료 냄새가 나는게 느껴지더라 샤워하고 옷 갈아입는데 그냄새가 나는데 딱 중동사람들 익숙한 체향.. 타민족들이 한국인한테 마늘냄새 난다는게 이런거겠구나 싶었어

완전 느껴 근데 특이한건 내가 마늘 아에 안먹어 그래서 예민할지도

해외에 좀 오래 있다가 한국오면 완전 느껴 짧게 나갔다오면 잘 모름

냄새는 여기가 더해서 잘 모르겠음 ㅋㅋㅋㅋ

울 아빠 마늘러버인데, 몇년 전에 아빠랑 5일 미국 친척 방문하고 오는 비행기안에서 아빠에게 마늘냄새 나는게 확 느껴져서, 이래서 그 마늘냄새 하는가보다 했었음. 마늘을 꾸준히 매일 먹는 사람에게는 느껴질 듯. 미국5일동안에도 한식을 삼시세끼 드셨던 분이라.....(절레절레)

전혀~

미국톨 인종 다양한 컬리지 타운 살아서 그런가. 여기서 별 냄새 다 맡고 다녀서 한국가면 냄새 난다는거 모르겠음ㅋㅋㅋ 난 오히려 그 빨래 잘 안말랐는데 입었을때 나는 쿰쿰한 곰팡이 냄새 있자나 그거는 많이 맡아봄…

아니 전혀 한국은 ㄹㅇ 진심 향수냄새랑 섬유유연제밖에 안남……

나도 마늘 거의 안먹어서 맡아지나봄..
뉴욕 살아서 지하철에 진짜 온갖냄새 다 맡거든 지하철 타면 진짜 칸마다 별의별냄새땜에 괴로운톨임..
근데 한국에서 나는 체취는 되게 일관적이라 느껴써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하는 톨들도 있구나
뭐 한국인이 더러워서 냄새난다 그런질문이 아니야 노파심에 적음.
체취에 대해 묻는거임

나도 마늘냄새를 외부에서 느끼는건 모르겠고
오랜만에 찐 한국음식 먹으면 내 입에서 스스로 마늘냄새가 부각되어 느껴져서 신기하더라 ㅋㅋㅋㅋㅋ 근데 내 입에 있어서 잘느껴지는거겠거니

오랜만에 본가 갔을때 격하게 느낌 ㅇㅇ

냉장고 열때 마늘내가 흘러나오는줄 알았음 ㅋㅋㅋㅋ 

사람한테서는 그렇게 안나!

난 외국살 땐 마늘을 계속 먹었던지라 한국와도 못 느꼈었고, 오히려 한국서 계속 살 때 느꼈어. (마늘을 전혀 먹지 않았을 때) 입덧때문에 거의 아무 것도 못 먹었을 때 (마늘도 당연히 전혀 못 먹음) 엘리베이터, 지하철, 버스 등등에서 냄새나더라. 나도 장소불문하고 모두 동일한 냄새를 맡아서 이게 마늘냄새인가보다 했어. 특유의 일관된 냄새면 맞을 것 같아. 내가 느끼기에도 그냥 생마늘이나 구운마늘에서 나는 냄새랑은 약간 달랐거든...

마늘은 모르겠는데 일본 가면 진짜진짜 간장 냄새 많이 남. 특히 술집 많은 길거리, 공항에서 내려서 시큐리티 지나서 나가면 바로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