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직장 관련 사회 생활이라 여기 올렸는데 방 잘못 찾아온 거면 알려주라ㅠ

너무 답답해서 올려봐... 첫 직장이고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직원 워크숍에서 남자 강사 분이 일과 보상의 상관관계 설명하다가 여자들 대리모 돈 100만원 주면 할거냐고 물어보고 다들 안 하겠지, 하지만 10억이면? 다들 할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말했는데 나는 이건 아닌 것 같은거야...ㅠ 일단 나는 10억 줘도 같은 성별인 공동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라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서 안 할거거든... 그리고 남성분이 워크숍에 여자가 많다고 대리모로 예시 든 것도 조심스럽지 못하다 싶고, 답을 단정지어 돈을 많이 주면 무조건 임신, 출산 하겠지 하는 태도도 편협하고 예의가 없다고 생각이 들고... 너무 얘기하고 싶은데 이건 사회화가 덜 되어서 이런 생각이 드는 걸까? 아니면 부드럽게 해결하는 다른 방식이 있는건지 아니면 다들 그냥 이런 거 참고 넘기면서 사는 건지... 직장 생활하는 톨들은 어떻게 지나가는지 궁금해....
  • tory_1 2024.04.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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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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