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니는 무교톨인데 돌겠다

여기 사람들 다 이상해 시발
내가 무슨 자격증 시험 합격해도 예수님덕이다ㅇㅈㄹ
취업하면 월급 10%는 당연히 헌금하라하고
내가 교회 사람한테 뭔가 도움을 주면
예수님이 나를 도우시기 위해 너를 보냈다ㅇㅈㄹ
이 사람들 정말 진심으로 이렇게 믿는걸까?????
그리고 가장 ㅈ같은건 이걸 진심으로 믿는 나의 보호자다
나한테 돈이 생기면 내가 당연히 헌금할거라고 믿음 한 치의 의심도 없이... 헌금 안하면 니가 그러면 우리가족 구원 못받는다 이러고
하......... 걍 모든 걸 예수 중심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틈바구니에 끼어있기 너무 좃같고힘들다
정신병자소굴에 끼어있는 기분이다 나까지 정신병자될것같다
빨리 독립하려고 돈 모으는데 그와중에도 주에 만원씩 꼬박꼬박 헌금해야함 ㅆㅂㅋㅋㅋㅋ 진짜 돌아버리겠네
기독교인은 어딜가나 이럼? 어느 교회나 예수만능주의고 세상은 그냥 예수의 심즈고 그럼???? 진짜 답답해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