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애들이 멍청해지는게 느껴짐
코로나 직전 중3이랑 요즘 중3이랑만 비교해도 다른 게 너무 보여
한 학교가 아니라 각 지역 학교인데도 전반적으로 너무 애들이 덜 크고 등신같음...
똑부러지고 인성교육 잘 된 애들도 있지 없다는 거 아님 근데 경향성이란게 있잖아
배움과 성장이 더뎌서 그렇지 몇년 후면 인간되겠다 이게 아니라
그냥 진짜 모자라고 덜 떨어지고 집중력 없고 자기중심적이고 머리 쓸 게 아니라 단순 행동들에 있어서도 사고하는 과정이라는 게 없어보이는 애들 엄청 많음...
예를 들어 수도에 물이 흘러서 넘치는 상황이 오면 물을 끄면 될 거 아니야
근데 그걸 그냥 어;넘친다;;;;하고 보고 있음 물 끄는 생각을 아예 못 해
이게 똑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이 수준임 진짜
그리고 뭘 요청했을 때 구체적으로 a는 bcd하세요 라고 얘기하지 않으면 멀뚱멀뚱 있고 어떻게 할까 이런 생각없이 냅다..냅다 있는 그대로 들이박음
뭐 저출생이라 문제라고 하는데
올해 작년보다도 더 다운그레이드 된 애들 보면서
이건 수적 문제가 아니라 질적으로도 말세가 멀지 않다 싶었음
어떻게 매해마다 애들이 등신 같아지지....
열에 일고여덟 그런 애들 그냥 두는 선생님들 보면서(이해함)
부모로부터 시작된 문제인가 싶어지고.. 학교에서 애들 인간 못 만들게 할 거면 집에서 사람 만들어서 내보내야 하는 거 아닌가
+
그 짹에서 앞에 있는 사람 npc로 생각하고 앞에서 궁시렁 거리다 지적하면 당황한다는 애들 딱 그 꼴임
전반적으로 뭔가 모든 게 잘못되고 있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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