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시카고, 게이샤의추억, 나인, 캐해 낯선조류, 숲속으로, 메리포핀스리턴즈...


롭 마샬의 뮤지컬영화 경력+아동영화 경력+캐해의 인어씬 연출 때문에 인어공주 맡은 거 같긴 한데


시카고 제외하면 진짜 맡은 작품들이 하나같이 내 기준에선 별로였던 영화여서 인어공주도 걱정됨


캐해때 인어씬은 나름 사람들한테 각인됐다지만 그건 동화적 분위기가 아니고 사람 끌고 들어가서 잡아먹는 인어였으니까 ㅋㅋㅋㅋㅋㅋ


바다속 생물들도 대체 어떻게 적당한 선에서 cg로 구현할지도 걱정되고


너무 '아쿠아맨' 처럼 실감나게 해버리면 오히려 이번에 라이언킹 꼴 날 것 같고 그렇다고 만화적으로 표현하면 엄청 어색할 것 같은데


영화 작업 진행되고 공개되는 영상을 봐야 제대로 판단할 수 있겠지만 롭마샬 역량만 보자면 대체 얼마나 좋은 작품 뽑아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 tory_1 2019.11.13 21:16

    롭 마샬 월트 디즈니의 숨겨진 아들..아니 손자라도 되나 왜 계속 쓰는지 이해가 안갘ㅋㅋㅋㅋㅋㅋ

  • tory_2 2019.11.13 21:18

    흥행은 했으니까.. 근데 흥행한 것도 솔직히 캐해는 그 시리즈의 힘이었지 롭 마샬이 잘한 게 아니고, 고용 감독일 뿐이었지. 더군다나 4편 드럽게 못 만들어서 대혹평 받고 그때부터 시리즈 나락으로 떨어졌잖아. 어떻게 보면 4편이 시리즈 망조의 시발점.


    숲속으로도 평은 갈렸지만 어쨌든 원작 유명세+호화 캐스팅으로 흥행은 했으니 디즈니가 계속 쓰는 듯. 메리 포핀스 리턴즈도 마찬가지. 근데 이렇게 보니까 전부 유명한 원작(혹은 시리즈)에 숟가락 얹은 거였네...

  • tory_3 2019.11.13 21:18

    낯선 조류, 메리포핀 리턴즈는 개망한 디즈니 영화잖아? 그 꼴을 보고도 왜 또 기용한거지? 

  • tory_5 2019.11.13 21:23

    개망까진 아닐걸,,

  • tory_4 2019.11.13 21:19
    근데 디즈니도 약간 쓰는 사람만 쓰는 느낌이야. ㅋㅋ
    맞으면 쓰겠지만.
  • tory_6 2019.11.13 21:25
    나도 감독이 걱정 돼.. ㅠㅠ감독 왜 때문에ㅠㅠㅠ
  • tory_7 2019.11.13 22: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03: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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