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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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썼던 토리야~ 시간 넘 빠르다 벌써 5월이더라고ㅋㅋㅋ다른 토리들이 기억할지 모르겠지만ㅠ일단 내가 인상깊게 본 구절하고 이유 간단하게 써볼게!

그렇다고는 해도, 자기 안에 이런 감정이, 이처럼 거친 괴물이 들어 있다는 것은 성가신 일이었다. 영혼이라는, 저 나뭇잎이 우거진 숲 속 깊은 곳에서 섬세한 가지들이 마구 꺾이고 말발굽들이 내리 찍히는 느낌이었다.
/ 버지니아 울프의 글을 볼때마다 어떻게 이걸 이렇게 표현했지 하고 놀랄 때가 많은데 이 부분도 그랬어. 증오심이라는 감정은 난폭함과 자기파괴적인 부분을 동시에 갖고있구나..하고 새삼 느끼기도 함.
  • tory_1 2024.05.08 10:08

    와 토리 코멘트를 읽으니까 더 멋지게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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