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학창시절에 돈이 끼치는 영향이 커지는 듯

원래 그렇긴 하고 당연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내가 하고픈 말은 어릴때~학창시절에 또래문화가 지배적이잖아 거기에 SNS + 자본주의가 대놓고 심해져서 영향 받는게 엄청 큰 것 같음

어디 사는지 따져보는 거 부터해서 부모님 직업은 뭐고 노트북 있어야하고 태블릿 있어야하고 최신기기여야하고 애플이어야하고 명품 제품 있고 해외여행 경험 유무 어느 나라 갔는지 등등..

심해지는 것도 있고 성인들도 그러기도 하는데 학생들은 얼마나 더 민감할까 싶음 그냥 하는말이 아니고 진짜 한살한살 내려갈수록 '당연하게' 생각하는 기준이 다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