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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03 18:40
    ㅍㄹㅂ 넥밴드형 쓰는데, 어디에서 어느정도 더위와 온도에 쓰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사용 후기로 말하자면, 콘서트 갈 때 이동하면서부터 스탠딩 줄 설 때랑 공연장 안에 들어가서까지 젤 약한 바람으로 오랜시간 적당히 잘 쓰고있어. 젤 더운 8월에 풀충하고 젤 약한세기 바람으로 딱 8시간 정도 쓴 듯함. 쎈세기로 하면 아무래도 시간이 짧아질 거 같아.
    시원해지는 정도는 사람마다 체감이 다르겠지만, 얼굴과 목 사이에 바로 바람이 오니까 손선풍기보다 금방 시원해지는 거 같아. 그리고 얼굴에 바로 와서, 쎈 바람 세기를 쓴 적은 땡볕에 서있던 30분 뭐 그 정도 사용으로 진짜 손에 꼽음. 실내공연장이라면 중간에 잠시 썰렁한느낌도 들어서 껐다 켰다도 했었음.
    다만 가끔 팬 돌아가는 소음이 인식되면 조금 거슬릴 때 있는데, 나는 그 거슬림보다 더위가 더 싫어서 걍 씀. 또 하루종일 차고 다니다가 집에와서 자려고 누울 때 목이 좀 묵직하다? 그런 피로도는 있음. 그래도 두 손에 자유가 생기는 게 큰 장점이 됨. 넥밴드든 목걸이형이든 폰 들고 양산 들고 다닐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 내가 목걸이형은 안써봐서 비교는 못했지만 다른 후기도 잘찾아보길!
  • W 2024.05.03 21:53
    장문의 답변 정말 고마워~~~~토리 복 많이 받아.
    아까 오후에 다들 안 써 본 거 같아서 그냥 써보자는 생각으로 둘 다 주문했어. 물건이 아주 괜찮거나 너무 별로면 후기남기러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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