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용신들아 어제랑 오늘 하루 어떻니

화용신인지 모르겠는데 (화기운이 도움이 되는 사람인거 맞아?? 어디서 화기운이 나를 도와주는 거라고 들은 기억이 있어) 왠지 모르게 어제 오늘 갑자기 좋아진 느낌.. 하늘이 나를 반정도 돕는 느낌??? 1.여행가서 오픈런하는 디저트집갔는데 20분전에 갔는데도 앞에 20명 정도 있었음. 인기메뉴 오픈 전부터 다 품절이고 내가 서는 줄만 유난히 안 줄어서 시불탱 이러고 있었는데 나 살 차례되니까 솔드아웃 풀려서 1박스 삼. 2. 비행기 연착되서 원래 예매할 버스 못 탈것 같아서 뒤에 버스도 예매해놨는데 결국은 비행기 한시간 이상 연착되서 버스시간 20분 남겨놓고 도착해서 이건 못타겠구나하고 취소했는데 짐도 1빠로 나오고 입국심사때도 아무도 없어서 겁나 뛰어서 3분 남겨놓고 원래 타려던 버스 매표소에서 내가 다시 예매해서 탐. 3.어제오늘 이상하게 운수가 좋은 느낌이라 오컬트방에 물어보려고 글쓸라고 했는데 발빠른 토리가 글써줌 (ㅋㅋㅋ 이건 억지인가) 작년 말 부터 4월까지 ㅈㄴ 힘들고 나 죽으라고 밟는건가 싶었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보이지 않는 손이 도와주는 느낌… 다시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어졌어 (사주 보는것만 좋아하는 토리 기토인것만 알고있음)

4월 초중반 진짜 머리 빠개질 거 같았는데 약간 마음 편해짐

나 확신의 화용신인데 그간에 무기력증에 절여살다가 29일부터 조금씩 정신이 또렷해져서 집청소도 함.. 조금 기운이 달라지는 느낌이야

화용신인데 어제 엄청 아팠고 오늘 확 나아짐

정신적으로 힘든데.. 그게 씩씩히게 극복이 된다. 내가 이겨낼려는 힘이 좀 강해진것같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