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트가 무언가를 한게 아니지만 관련이 아예 없다고 할수가 없는 일이라 너무 마음 아프다
행복한 모습 그 자체인데 본인이 만들어낸 행복이기도 하지만 애비가 만들어준 행복이라는게 아네트의 과거행복이 산산히 깨져버림 ㅠㅠ
진짜 아네트는 하나도 잘못이 없지만 아네트 애비가 너무 쓰레기고 아네트는 몰랐다지만 그 애비가 해준것들로 아네트가 누린것도 많을거라
아네트는 잘못이 없어서 저런 정신적 고통들을 받는게 너무한데 아네트 애비가....
아네트가 죄의 무게에서 자유로울수가 없다는게 안타깝고 차라리 재판받는게 맞지 않나 싶네
하이너가 아네트한테 고립과보호 정신적고통을 주는게 너무한데 하이너도 피해자이긴 하지만 그 가해자는 아네트 애비고 ㅠㅠ
하이너도 피해자고 아네트도 피해자인 상황이라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고통인거같고 ㅠㅠ
둘이 행복할수 있는가 ㅠㅠㅠㅠ
일단 지금 당장은 이혼을 하는게 서로를 위해서 알맞은 길인거같다 ㅠㅠ
진짜 여러생각 들게하는 작품ㅠㅠㅠ 아네트가 무죄일수없다는건 아는데 자기 과거 깨닫는 부분이 너무 마음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