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원래 친하던 분(A)으로부터 그 놈(B) 조심해라 라는 말을 들었었는데 
내가 가까이서 경험해보니 주변에 내 칭찬해주고 업무적으로 인정해주고 하길래 방심했나 

B가 최근 A와 관련된 일에 대해 묻길래 내가 알고 있는 팩트만 말해줬는데 
심지어 내가 말한 팩트가 나만 아는 비밀인 것도 아니고.. 들은 사람도 여러명임. 
그걸 B가 묘하게 와전시켜서 A의 동기인 다른 상사한테 말하고 
그게 또 A한테까지 들어갔는지 A가 나한테 너가 B한테 말했냐고 전화왔네 

경로가 어쨌든간에 뭐 말한 건 말한 거니까 
본의 아니게 피해를 드리게 되서 죄송하다고 하긴 했는데 전화 끊고보니 이상해 


1. 어쨌든 B에게 A에 대한 말을 한 나 

2. 말을 와전 시켜서 이간질 하려고 하는 B

3. 비밀인 것도 아닌데 나한테 전화해서 왜 B한테 말했냐고 하는 A 


직급 순은 나 < B < A 임.

앞으로 B한테는 무슨 말하면 안될거 같고 
A하고는 나름의 신뢰관계가 구축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를 B의 스파이, 회색분자인양 말씀하는걸 듣자니 좀 섭섭하더라. 

  • tory_1 2024.04.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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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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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4.1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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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4.04.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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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4.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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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4.04.1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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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4.2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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