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혼나본거 처음이라
개놀래가지고 꼬리 펑 터트리더니 우와앙 우앙 무아앙
서럽게 울고 다니다가
싸우면 또 혼난다는 거 아니까
둘이 가까이 앉아서 도끼눈하고 서로 ㅈㄴ 매섭게 째려보는 중
눈감으면 지는 건지 절대 눈 안감음
나랑 내 동생 어릴 때 보는 것 같아
엄마가 이 기분이었구나..
남동생이랑 발차기하면ㅅ ㅓ싸우다
소파도 부서트리고 했는데..
우리애들은 참 착하다
지금 뭐하는거지?!
엄마가 그만하라고 했는데!!
이 두마디에 저렇게 각잡혀서 싸움 끝내다니.. 귯걸귯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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