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체리엄마랑 고등학교 졸업하고 결혼했겠지.....했어....
성인되고 덕싸에서 체리아빠 욕먹을 때도 솔직히 ???했었어....
다시 보니까....욕먹을만 하더라...정말...
고등학교 교생 선생으로 와서 재학중인 여고생 꼬시고...졸업 전에 결혼하고...(거의 99%로 속도위반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가난해서 체리 엄마가 모델 일로 돈 벌어야했고(이것까지는 이해하려고 했음 교생이라 벌이는 얼마 안됐을테니)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체리아빠 고등학교 교생이 대학 교수가 될 때까지 다시 공부하고 재취업하고...
체리엄마 고생 생각해보면 이걸 사랑으로 감내한게 대단한건지...아니면 클램프가 솔직히...오타쿠라 그런건지...
체리엄마가 일찍 죽은게 이해되고 그 희생을 또 사랑으로 포장하며 "울지 않고 살기로 약속했어^^"하는 체리아빠...Aㅏ......싶더라......왜 욕먹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