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숲
문체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말이지...

지금 취미삼아서 짧은 썰/2~5만자정도의 단편 꾸준히 쓰고있어

근데 쓰다보니까 내 단점이 보이기 시작했거든

바로.... 허겁지겁이야....!!!!!!! 이 표현이 진짜 찰떡임ㅋㅋㅋㅋㅠㅠㅠㅠ

속도감이랑은 다른 느낌이야

내가 글 쓸때 수식도 많이쓰고 글에 주절거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내 특징이라고 생각해서 딱히 고칠생각은 없거든 취미니까!
그래서 그런걸까 글이 좀 급하게 넘어가는 느낌이 있어

사건을 전개를 막 하는데 기기승승승전전전전전결!!!!!(졸라짧게) 이런느낌...?

결을 늘려야한다고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기력이 딸리는 느낌으로 뚝 끊겨....ㅎ

속도감 장난아닌 요즘 소설들 읽어보면 이친구들은 속도감이 느껴지는데 내거는 속도감이 아니라 급발진/급브레이크 느낌....

작법서도 읽어보고 하는데 이걸 어떻게 고쳐야할지 감이 안잡힌다...
사건 설명을 길게하자니 루즈해지고 내면묘사를 길게하자니 갑분자서전...

하 뭐라 설명도 못하겠어ㅠㅠㅠㅋㅋㅋ

장면(과 장면에 대한 설명?)을 늘려야 자연스러워질까? 그래서 줄줄 늘려봤는데 난잡해지는거같더라구...

그냥 죽어라고 쓰다보면 해결되려나..??ㅠㅠ 톨들은 이런적없니...?흑흑
  • tory_1 2024.05.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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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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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5.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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