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원래 다니던 정신과 있었는데 한동안 몇개월 안다니다가
두달전쯤부터 너무 너무 힘들어서 다시 다니기 시작하고 그저께 노동자의날 3회차 갔었거든

하필 2회차에 정신과 방문하고 나에게 안좋은 일이 겹쳐서 2회차에 비해서 3회차 방문때 너무 힘들고 안좋은 상태였어서 상담이 좀 길어졌는데 한 15분~17분 정도?

이번엔 이전보다 좀 안좋고 힘들어보였는지 예전에 말이 좀 길어지거나 내가 넘 감정이 널뛰는거 같아 보이면
쌤이 적당할때 끊어주셨는데 이번에는 끝까지 잘 들어주시면서 다 컴퓨터에 적으시더라구.
암튼 그렇게 상담하고 나갈때 접수처에서 결제하고 약받
으려고 하는데 접수처 직원이

"주말, 쉬는날에는 원래 약만 타가신다고 생각하셔야해요. 주말에는 상담은 원래 못해요.상담은 평일에 오셔서 하세요. " 이렇게 여러차례 눈치를 주더라고.. 원래 정신과는 약만 타가는거라구

나 상담 들어간 사이에 (나 들어갈때는 사람 없었음..) 한 네명정도 앉아있긴 하는데 나도 몇주전에 주말에 예약잡고 온거고 그날은 너무 안좋으니까 의사도 뭐라 안하는데 접수처에서 대놓고 눈치 주니 기분이 좀 그랬다
  • tory_1 2024.05.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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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5.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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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0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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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5.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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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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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5.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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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5.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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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5.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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