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첨부터 이해안됐던 거는 6화에서 죽는 찰스 엄마.. 왕의 부인 아냐?? 그럼 왕비인데 왜 여왕으로 불리는건지?
저시대 잉글랜드에선 왕비=여왕이야?

그리고 5화는 통째로 이해 못한 채로 그냥 넘겼는데
롤리가 뭐했는데 이 롤리를 죽이느냐 풀어주느냐로 여왕이랑 메리랑 어쩌고저쩌고하고 조지가 갈등하다가 롤리 처형하는데 그거 때문에 분노한 백성들이 봉기일으키고..
이거에 스페인이 관련있는 거 같은데 뭔지 짐작도 안 됨
코크 이사람은 뭐고..? 전부터 나온 사람인가
스페인 왕녀랑 찰스 왕자 결혼시켜야된다 하는거보면 스페인 사람인가..

글고 마지막 엔딩때 메리네 식사 장면에서 임신한 여자 프랜시스 같은데 임신한 배를 의미심장하게 비추는 건 존의 아이가 아니라는 건가..?
근데 그 전에 에드워드가 메리 조지 극혐하고 니들이 내 딸한테 한 거 생각하면!!! 이런 건 머지 난 뭐 프랜시스가 잘못된줄 딸램 멀쩡한데 왜 그런거야

세계사알못에 이해력ㄱㅈ라서 질문이 쫌많음..
  • tory_1 2024.04.30 17:42

    왕비맞는데 그냥 번역이 잘못된거 아닌가?? 싶긴한데 모르겠다

    롤리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스페인에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는거 같고 약간 그런 상징?으로 백성들이 받아들이고 있는듯. 여왕은 롤리쪽 의견에 동의하는거같고 왕은 원래 스페인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거 같았음. 백성들이 봉기 일으키는건 애초에 스페인에 안좋은 감정있고, 스페인이랑 잘지내려고하는 왕쪽을 싫어하는거 같음. 그리고 코크가 에드워드야 "에드워드 코크" 애초에 프란시스베이컨이랑 경쟁관계에 있었기도 하고(왕이 스코틀랜드갈때 왕 대신할사람 뽑을때 코크랑 베이컨이랑 경쟁하는데 결국 베이컨이되잖어) 결혼시켜야된다는 쪽이 코크였나? 나도 계속 본게아니라 막 건너뛰어가며 봐서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코크는 롤리를 살려주고 싶어했고, 베이컨은 그 반대여서 스페인왕녀랑 결혼시키고 싶어하는 쪽은 아닐거 같은데 흐름상...(롤리가 스페인에 적대적인 쪽이라)


    에드워드 딸이야기는 결혼하고 얼마안되서인가 다른 남자랑 ㅅㅅ하고 결국엔 약먹고 낙태하자나 그이후에 소문도 나고 평판도 안좋아진게 아닐지.. 애초에 남편구실못한다 그런대사도 있었고. 낙태까지 했었지만 그 이후에도 남편이 남편구실 못하니 계속 바람폈을거같고 임신한것도 다른남자애 맞아보여

  • W 2024.04.30 22:43
    허얼.. 코크가 에드워드 코크라고... ? 나는 왜 다른 사람인 줄 알았지;;; 진짜 뻘로 봤나보다 설명 고마워 ❤️
  • tory_3 2024.05.05 06:27

    왕비 맞음. 왕의 배우자는 동양권은 그냥 왕비인데 서양에서는 정확하게 Queen Cosort라고 부르거든? 그리고 제임스 1세가 원래 스코틀랜드의 제임스 6세 였잖음. 그래서 공식 타이틀이 Queen of Scotland 라고 붙었음. 번역쪽에서 모르고 여왕이라고 한 거 같아. 그리고 내가 들마는 안봤는데 세계사쪽은 조금 알아서 에드워드 코크의 딸 프랜시스가 맞으면 뱃속에 있는 애는 로버트 하워드랑 바람피워서 낳은 로버트 댄버스일 거임. 프랜시스랑 로버트 하워드 스캔들 무척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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