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의료기사 톨임
솔직히 국시 떨어지면 대학 나온거 아무 쓸모 없는 과인데, 다행히 한번에 붙었고 면허 따서 계속 보건쪽에서 일하고 있어
계속 일하다보니 기술이야 느는거고 보수교육도 법정 의무교육이라 매년 업데이트 하고 있어
그냥 다른 거보다 고용이 안정적이고 수요가 꾸준히 있어서 좋더라...
사실 급여 많지 않고 격주 토요일 근무인 주6일 근무인 병원도 다녀봤지만, 그래도 요즘 같은 불경기에 꾸준히 일할 수 있다는 거에 감사해
사정 생겨서 좀 길게 쉬어도 일자리는 항상 있어서 다행이더라고ㅠㅠ
요새 친구들 퇴사하고 이직하기 어려워하는거 보고... 과를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듬 요새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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