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가도 1집은 초대박나고 2집도 잘됐는데 아트팝 하면서 하락세 왔잖아
둘이 비슷하게 댄스팝 하는 스타일이고
결국 가가는 스타 이즈 본으로 전혀 다른 장르로 재기하기는 했는데
두아는 다음 앨범을 어떻게 해야하려나
초동은 폭발했지만 이미지 소모가 정점을 찍었고 (이게 진짜 문제였음) 그뿐만 아니라 상업적 성과도 아쉬웠다고 다 써놨는데 왤케 시비를 터냐
본인이 팬이라면 그 당시 분위기 어땠는지 더 잘 알 텐데... 아트팝 부진의 초석이 본디웨였잖아
본디웨 싱글이랑 앨범 초동은 폭발적이었지만 judas에서 바로 삐끗 (첫주 음원빨로 10위 찍고 떨어졌는데 엄청 실망스러운 성적이었음, 그때 당연히 1위 예상했는데)
the edge of glory는 히트했지만 이때 롤아웃 완전 꼬이면서 가가 분위기 안 좋은 쪽으로 흘러간다고 쐐기 박았음
marry the night은 개인적으로 최애곡이지만 심지어 이때 가가 빌보드도 아니고 팝 라디오 톱텐 기록까지 깨짐
이 앨범은 전작 히트로 인한 하이프 폭발하면서 초반에 정점 찍고 그 뒤로는 쭉 하락세 맞았음
예전에 케이티 페리 인기 떨어진 요인 분석한 글 있었거든? 가가보다는 케이티 페리랑 더 비슷해 보여
굳건한 팬덤이 없는 대중성에 기댄 팝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식는 순간 그냥 떨어져버리는거
나도 가가보다는 케이티에 가까운 케이스라고 생각.... 가가는 데뷔때부터 본인이 노래랑 스스로를 흥행시킨 방식 같은게 두아랑은 너무 다른 노선에 있었지 않나
나도 따지자면 케이티쪽에 가깝다 생각함. 대중들 이런 팝걸들에 대해서는 관심이 진짜 순식간에 빠지더라
아 맞아 케이티도 신기할정도로 관심이 한순간에 빠진거 같았는데 두아도 다음 앨범으로 못 치고 나오면 그리 될 확률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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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공감 안 되는 비유...
가가는 이미 본디스웨이 때 약간 주춤하면서 락세가 왔었고 (초동은 폭발했지만 가가 이미지 소모가 이미 이때 정점을 찍음, 본디스웨이 말고는 1위 곡도 안 나왔고)
아트팝 부진은 음악적으로나, 가가 본인이 추구하던 비주얼과 이미지 면에서나
본인도 통제가 안 될만큼 너무 많이 나아가고 폭주해서 괴랄한 결과물이 나왔기 때문이지. 그러니 흑역사 플롭 에라 취급이고
반면에 두아는 바로 전작으로 커하 찍었고, 이번에 어떤 이미지 변신을 추구한 것도 1도 없고
음악도 뭐 기대치에 비해 아쉽다 뿐이지 아트팝 수준으로 대중이 받아들일 수 없는 괴랄한 작품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