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생리에 날씨에 이것저것 겹쳐서 빨래를 좀 못했더니 입을 속옷이 없는거야

옷장 뒤져보니 딱 하나 옛날에 엄마가 사은품으로 받았다고 맞으면 입으라고 준 코딱지만한 팬티 있어서 입는데

진심 무슨 사이즈가 손바닥만하고 치수로 치면 70정도 되는거 같이 가랑이랑 배랑 다 끼는거여ㅠㅠ

낼까지만 참자 했는데 도저히 숨막혀서 못입겠어서 걍 벗어버리고 얇은 딱 붙는 속바지 입었다.....

진심 누가 입으라고 만든 팬티인가 디자인은 레이스 치렁치렁 되게 노티나는데 사이즈는 아동용임 시부럴.... 갖다 버려야지....
  • tory_1 2024.04.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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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4.1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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