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너무 글이 길어질것같아서
내 과거사는 간단히! 쓸게.

어릴적에 전학을 갔는데
아빠 회사지역+내 학교 지역문제로.
그 동네가 옛날엔 좀 형편이 어려운동네였어.
근데 난 금수저는 아니고 야~악간 잘사는 편이었어.

근데 전학가서 사귄 친구들이 나중에
내가 잘사는것같다고 재수없다고
은따시켰거든.. 동아리도 못들게
동아리에있는 부원들 선동시키고.
(정확히는 집들이때 우리집을 본뒤로 저랬어)

이거 진짜 내 어릴적에 트라우마였거든.
걔네들 시선이 아직도 떠올라.
왕따당하는거 좋아하는사람이 어딨음.

암튼 내가 모임이있는데
각자 자기한테 안좋은기억 있으면
그거 말하고 극복하는 썰 말하는 시간이 있었어.

근데 거기 한남 한명이 갑자기 나보고,

"김토리씨 되셨죠? 저는 토리씨가 이해안돼요.
전 가난해서 왕따당했는데.. 부자로 태어난걸
차라리 기뻐하시죠? 생각하는 습관을 좀
바꾸셔야겠네ㅎㅎ 그리고 여중나온게 무슨~"

이러는거야....

다른사람들도 다있었는데 솔직히 너무 창피하고
당황스러웠어. 거기모임에선 룰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의견에 고나리 금지가 룰이거든?
근데 저렇게 대놓고 고나리하니까
너무 순간적으로 당황해서 대처를 못했어.

그이후 자꾸 저 일이 머릿속에 맴돌아.

내가 그렇게 잘못한걸까...
그리고 그땐 잘 살았어도 지금은 집 한번망하고
회복해서 걍 소시민인데...(아물론 지금이 더 행복해)
내가 저런소릴 들어야할까??

나쁜기억은 왠만하면 잊을라고
하는 편이고.. 참고로 내가 조울증 치료되고
일반인(?)으로 산지 얼마안돼서
아직도 좀 마음적으로는 약한편이야.

아 저거 어떻게 잊을까.. 너무 잊고싶어.
  • tory_1 2024.05.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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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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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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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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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24.05.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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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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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4.05.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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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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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4.05.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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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4.05.0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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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4.05.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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