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어디 가서나 사회생활 잘한다는 소리 듣고 성격 좋다는 말 듣고 그러는데 고등학교 절친 중 한 명이랑만 얘기만 하면 기분 나빠해. 어디서 발작 버튼이 눌릴지 모르니까 걍 말을 안하게 되고 그 친구가 말해도 대답을 안하게 된다. 기분 나빴는지 막 뭐라하는데 너 왜이렇게 예민해? 이 말이 목 끝까지 찼지만 내뱉는 순간 인연 끝날 것 같아서 참는다. 나도 너 매일 참아주고 있거든? 작작해 30대 초반에서 중반 넘어가는데 이제 슬슬 정리할 친구들이 나온다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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