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까지 아빠랑 살다가
20대 중반에 회사때문에
잠시 엄마랑 살다가
다시 아빠집에서 사는 중인데.
첫직장에서 내가 안 좋은 동네
사니까 엄청 사람들이 무시하던 거 잊지 못함..ㅠㅠ
나중에 잘 사는 동네(아빠랑 사는집)으로
이사갔는데 직장에서 친하게 지냈던 상사분이 너 거기로 이사갔다고??
진짜 거기 사는 거 맞냐 묻고ㅋㅋ
한번은 과일 사서 직접 내가 사는 집 앞으로 찾아온 적도 있었음 ㅋㅋ;;
완전 깜놀함.
나랑 엄청나게 친한 사수분이긴 한데 내가 진짜 좋은 곳 사는 게 맞는지
거짓말 치는 건지 확인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음....
얼마나 그 주변 사람들이 나 가난하다고 욕하고 댕겼을지 훤함.
하도 뒷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었어 가지고 ㅋㅋㅋㅋ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