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사개월쯤에 중성화수술하면서 복막염 수치? 높게나와서 거의 복막염 맞을꺼라고 그러셨거든? 지금은 1년정도 됐어 근데 오늘 보니까 뭔가 평소보다 통통해보이고 배가 살찐거 같고(요즘에 간식을 자주먹이긴했어..) 한쪽이 좀더 만졌을때 빵빵한거같았는데 위에서 보니가 한쪽만 튀어나와 있는거 같아 맞지? 나만 그렇게보이는거 아니지? 혈육도 그렇게 느껴. 이거 어떡해야하지 병원 가봐야하는거야?? 아직 한살밖에안됐는데 어쩌지 일단 숨잘쉬는거같고 식욕완전좋고 현재는 구토안해. (근데 평소에 첫째고양이보다 이 고양이가 토를 자주하긴해) 사진보고 판단좀 부탁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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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9.19 02:13
    좀 빵빵한거같긴 하네
    복수찬거면 물 찬거니까 옆으로 엎드려있을때 손으로 살짝 쳐보면 통 통 약간 퍼커션처럼? 이런 느낌 들텐데 한번 해보고 그런 느낌 있으면 병원 데려가봐
  • W 2019.09.19 02:41
    하 잘모르겠다ㅜㅜ 그냥 내일 병원가야할듯
  • tory_2 2019.09.19 02: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24 20:48:32)
  • W 2019.09.19 02:42
    얘가 배반져주는거 좋아해서 만져는데 뱃살은 말랑말랑해 근데 옆은 만져봐도 잘 모르겠음ㅠㅠ
  • tory_3 2019.09.19 02:32
    복막염은 증상 보이기 시작하면 진짜 늦어... 처음부터 복막염 의심된다고 했으면 일단 무조건 병원 가는거 추천. 주기적으로 수치 확인해야 하고 체크해야 하는게 복막염임.
  • W 2019.09.19 02:44
    하ㅠㅠ 지금 두마리키우고있어서 더 걱정이야.. 내일 병원갈려고
  • tory_5 2019.09.19 11:00

    복수차는거면 배가 차갑고 출렁출렁하거든...

    우리애는 심장병이라 복수가 찼어, 배에 물이차니까 차갑고 설사도하고..

    일단 한쪽배만 나온건 너무 걱정된다. 병원 데려가봐

  • W 2019.09.19 12:47
    방금 병원다녀왔어 복수찬게 맞대.. 근데 엑스레이보면 장기가 다 보여서 더 지켜봐야한대. 복수차는 이유가 60%는 복막염 40%는 다른 질병이 원인이라는데 백혈구수치 조금 높은거 빼고는 의심할만한 병증이 없다는거야 굳이 하나 뽑자면 복막염이라는거..? 하지만 지금 애가 밥도 잘먹고 구토도 없고 그래서 한달정도 더 지켜보고 병원 다시오래. 그전에 증상보이면 바로오고 걱정할까봐 혹시나해서 댓글달아봐!
  • tory_3 2019.09.21 01:18
    @W 복막염 자체가 오진이 많고 확실하게 진단 내리는게 되게 어려운 병이야, 냥이 스트레스 안받는 선에서 할 수 있다면 다른 병원에서도 검사 받아보고 여기보단 고다에서 검사한 수치나 병원 결과 비교하면서 자세히 알아보는거 추천해. 복막염이 아니라도 걱정이 클텐데 톨도 냥이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 tory_6 2019.09.19 13: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21 14:57:28)
  • tory_7 2019.09.20 22:48
    냥아 건강해 제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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