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https://www.rollingstone.com/music/music-features/taylor-swift-jack-antonoff-partnership-limit-1235007767/


테일러의 지난 11개 프로젝트에서 88곡이나 협업한 두 사람

하지만 미드나잇과 TTPD는 결과물이 썩 좋지 않고 자가 복제로만 가득하다는 평

특히 이번 앨범은 너무 단조로워서 두 사람이 제자리 걸음을 하는 듯한 인상

미드나잇부터는 테일러마저도 잭 앤토노프 스타일에 매몰되어 따라가고 있다고 함

팝계의 고질적인 여성 프로듀서의 부재도 지적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우물은 바닥이 나 버렸다고,

차라리 누구 하나를 택할 거면 에런 데스너가 더 낫다는 식으로 끝맺음


한마디로 둘이 그만 작업할 때 됐다는 말...


이 논평에선 TTPD 앨범을 혹평에 가까울 만큼 전반적으로 안 좋게 표현했는데

반대로 앨범 리뷰는 또 만점 주고 인스턴트 클래식 (나오자마자 명반) 딱지 줘서

다시 한번 롤링 스톤 리뷰의 공신력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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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4.24 19:12
    솔직히 다 똑같이 들려서 잭 안토노프 말고 AI한테 맡겨도 똑같이 만들어낼듯
  • tory_2 2024.04.24 19:17
    다음앨범에선 각잡고 나오겠지만
    이번은 곡수도많아서 피로한데 비슷한분위기에 곡만 있어서 졸리더라
  • tory_3 2024.04.24 19:17
    이렇게 혹평인데 앨범 리뷰 만점 준거 진짜 매체 자체 공신력이 의심스러울 정도야
  • tory_4 2024.04.24 19:17
    싱송라인데 11집 넘게 내면 비슷해질수밖에
  • tory_5 2024.04.24 19:18
    남은곡 다 털어낸 앨범이었으면 좋겠음ㅠㅠ
  • tory_6 2024.04.24 19:43
    이번 앨범 평 진짜 일관적이네
  • tory_7 2024.04.24 20:12
    에런 데스너가 더 낫다기엔 처음 공개한 16곡짜리 앨범이 더 낫던데 앤솔로지에 수록된 곡이 좀 더 색다르게 느껴져서 그런건가 아무튼 단조롭다는 말엔 공감됨
  • W 2024.04.24 20:15

    원문 보면 꼭 에런 데스너가 답은 아니긴 한데

    굳이 둘 중에 고르자면 잭보단 그쪽이랑 더 작업하는 게 나아 보인다... 라는 뉘앙스

  • tory_7 2024.04.24 20:41
    @W 아아 제목 그대로 잭과의 협업이 그만큼 질린다는 강조의 표현인거네 설명 고마워ㅋㅋㅋ
  • tory_9 2024.04.24 20:20
    이제 잭 지분을 줄여나갈때 됐어 앨범의 한 두곡만 넣던가 그래야지 이제 진짜 질림 그냥 잭이 작업한 노래는 거의 지문 수준임 아론 대스너도 이제 끝물 다가오는 느낌
  • tory_10 2024.04.24 20:42

    ㄹㅇ다음앨범은 잭이랑 안했으면 좋겠음.. 신곡 나와도 뭔가 익숙해

  • tory_11 2024.04.24 22:41
    이번 앨범 개별로 역시
  • tory_12 2024.04.25 00:13
    매일 쓴 일기장을 곡으로만든 느낌
    전에는 사건터진 일기장만 곡으로 냈다면 이번엔좀..
  • tory_13 2024.04.25 19:09
    앨범 완성도 자체가 많이 떨어짐 걍 다 때려박은 느낌이라 안일하다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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