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공메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한번 시작해브앙
투베에 있길래 흠... 투베에 대한 기대라곤 1도 없이
기미나 해볼까 하고 봤는데
존나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 ㅁㅊ 밤새서 지금까지 달림
제목 그대로 공포 게임의 메이드로 빙의된 여주인공의
살아남기 대작전인데
이게 스릴러 공포게임인데요? 로맨스 소설입니다?
남주인공이 로맨틱합니다?
사기 아니고 약 파는 거 아닙니다?
https://img.dmitory.com/img/202007/3jX/nSU/3jXnSU4NpmcsyukGKWqMsA.jpg
베개 질투남 아드리안 ㄷㄷ
세계관 최강자의 늦된 첫사랑이 이렇게나 무섭습니다?
여주인공이 보통 씩씩한 게 아니라 진짜 개빠개면서 봤음
(철판 오져서 댓글들 공감성 수치 많이 느끼더라 ㅋㅋㅋㅋ)
나는 살아남으려고 자존심 갖다 파는
여주 좋아해서 이 부분이 호였음 ㅋㅋㅋ (무심녀 싫어함)
시스템 창의 주인공 털어먹기가 존나웃김
작가님 센스 쩔고 문체도 가독성 좋아서 후루룩 읽혀 ㅋㅋㅋ
그리고 호감도 목록 이모티콘들이 존나 귀여움 ㅅㅂ...
왜 게임에서 뭐 일 시키고 파견 보내는 것처럼
ㅇㅇㅇ : ٩( ´ω` )و ♪ 이불 터는 중 ••• 이런 식으로 뜨는데
주먹떨림 존나귀여워서
남주의 여주에 대한 감정 변화하는 것도 ㄹㅇ 납득 가는 전개임
내가 남주였어도 여주 사랑해....
최근에 본 누도죽 이후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겜판이야
지금 연재되는 챕터 이름이
가는 사랑이 곱다고 오는 사랑도 고우리란 법은 없다인 것도 개웃겨
아 ㅠㅠㅠ 이거 얼른 출간되면 좋겠다 나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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