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나는 병화일간.. 사주에 물,금 기운이 없어.. 아예..

사주공부가 재밌어서 하다보니까 

친구들 일간을 보게 되더라고 재미로 나는 이랬어! ㅋㅋ


을목 :

착하고 내가 하자는 걸 대부분 해줌

가끔 답답.. 혹은 가끔 귀찮... 을목 남자애들은 너무

귀찮아..... 예민하고 금방삐지고... 근데 7-8년 잘 지내긴 해

서로 좀 성격을 알아서 그런가(?)


무토 :

나보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쪼금 어려운 부분은 있지만

귀엽고 재밌고 같이 있으면 든든한 기분이..


갑목 : 

그냥 웃겨.. 내가 생각했을때 내 아래로 귀엽게 보는 것 같아

이 친구들의 성격적인 면만ㅋㅋ..

(ex. 철 없는 동생 보는 기분) 


자기가 짱인 줄 아는 것 같은 자기 그 뭐랄까 자신감이 좋은

친구들이 있어.. 갑목남자애들은 일을 잘하는 것 같아...

좀 똑부러진 면이 있는 듯... 


경금 : 

답답하고 신경쓰이는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왜그러는거야!!! 이렇게 해 바보야!!!!!! 하고 ㅋㅋㅋㅋ

신경 뒤치닥 해주는 중... 





난 사주에 물,금이 없어서 앞으로 옷 입거나 아이템 살 때

검정색 흰색 많이 입고 그러려고..


사주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은데

공부하다보니 나랑 잘 맞는 친구 만나보고 싶고 ㅎㅎㅎ


물 그림 보면서 절대 말을 조심하고 살아야겠다 다짐해ㅠㅠ 

남들한테 병화는 어떤느낌인지 궁금하다




  • tory_1 2021.05.09 05:30
    나도 병화구 물금 없는데 톨이 써준 다른일주들 공감해 특히 갑목ㅋㅋㅋㅋㅋ 사주 볼 줄 아는 주변 친구들은 나?(병화)를 예민하고 조용한데 한순간 왈가닥하는 이미지로 보는 것 같더라
  • tory_2 2021.05.09 10:15
    나는 임수고 사주에 물이많은편이야.지인은 물이 없는 병화인데성격이나 가치관은 완전 다른데 나 만나면 엄청 편안해한다 나도 추운사주라 그런지 둘이 만나면 즐겁고 좋아. 그사람은 나 때문에 가치관이 많이 바껴서 고맙다고 하더라구. 나이는 나보다 10살 많으신데 주로 내가 들어주고 받아주는 편이야. 내가 봤을때 병화 그 분은 사람이 엄청 부지런해. 가만히 있는걸 못견뎌하고 꼭 무언가를 바쁘게 해야 마음이 편하고 그렇기에 내색하지 않지만 걱정과 불안이 엄청 많아. 그런 반면에 자기관리도 잘하고 솔직하고 털털해서 대외적으로 인기도 엄청 많아. 그리고 뭔가를 해보겠다 마음먹으면 그걸 엄청 노력해서 해내. 대단하다고 생각해. 음 본인이 뭔가 불만족스러운 일을 겪었을때 수틀리면 컴플레인을 잘 걸고 불같이 화내고 소리질러서 원하는걸 얻어내기도 해. 나는소심하고 남 눈치많이 봐서 민원잘 못넣는성격인데 이런얘기 들을때마다 너무너무 심장벌렁거리면서 놀랍고그랬어 ㅜ ㅜ 근데 요즘같은시대에는 억울한 일 겪어도 큰소리 내야 들어주는 시대니 이런부분은 부럽기도 했음 ! 그리고 사람을 기본적으로 잘 안 믿는 편이고 의심도 많아. 나도 만나면 편하긴 한데 언제 심기건드릴지 몰라서 말조심하고 꽤나 눈치보는편 ㅜ 남편분이 갑목이신데 이 분의 걱정거리의 99프로는 남편이야 꿈만 크고 노력도 없이 철만 없다고 엄청 스트레스받아하셔. 톨글 이랑 비슷해서신기~~이분은 한여름에 태어난 병화라서 화기가 엄청 강해서 성격이 더 극단적이신 것 같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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