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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1.03.09 05:32
    난 50k정도 막연히 생각했는데 200k나 넘게 들다니..톨 지인은 좀 성대하게 했나?
  • W 2021.03.09 05:38

    이분이 내 친구의 친구인데 내 친구들은 다 싱글들이라 그냥 와... 돈 많이들어간다라고 서로 말했음! 실제로 200k든 결혼식이 어떘는지는 나도 궁금해. 200k는 확실히 평균에서 좀 벗어난 숫자인 것 같아 

  • tory_3 2021.03.09 05: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7/21 05:41:34)
  • tory_4 2021.03.09 06:03
    뉴욕톨인데 약혼링 안하고 세레모니는 시청가서 해결하고 아파트 옥상 빌려서 가족 친구 30명 정도랑 파티했는데 웨딩밴드까지 다 해서 6-700불 들었나... ㅋㅋㅋ 그치만 레귤러 결혼했을때 뇩시만 보면 평균비용 65k 정도라고 본듯
  • W 2021.03.09 07:22

    웨딩밴드까지 다 해서 700불이라니 솔깃하다!

  • tory_5 2021.03.09 06:09
    200k면 장소를 비싼 곳으로 잡아서 성대하게 했나보다. 나도 그 정도 들었을 것 같은 결혼식 몇 번 간 적 있는데 저녁식사랑 애프터파티가 진짜 대단하긴 했어 ㅋㅋㅋ 주변 얘기 들어보면 30-50k 선이 가장 많은 것 같아. 베뉴를 랜치 같은 곳으로 잡아서 결혼식은 실외에서, 리셉션은 실내에서 하는 식으로 한 장소에서 해결하면 비용이 많이 줄어드는 듯. 식사도 코스가 아니라 각자 떠다 먹는 형식으로 바꾸고. 나는 타코 트럭ㅋㅋㅋ으로 식사 대접하는 결혼식 가봤는데 비건 옵션도 있고 해서 재밌고 괜찮았어
  • W 2021.03.09 07:27

    오 타코 트럭 재밌는 생각이다

  • tory_6 2021.03.09 06:15

    뉴욕톨인데 70k - 100k 

  • tory_7 2021.03.09 06:19

    난 캐나다 시청에서 혼인신고 하고 식만 올려서  총 천불도 안듬 .. 학생때라 그돈도 덜덜떨며 햇던 기억이 

  • W 2021.03.09 07:37

    공부하는 도중에 결혼식도 준비하고 천불도 안 들었다니 톨 대단한 듯!

  • tory_8 2021.03.09 06:28
    결혼식은 아니지만 우리 디파트멘트 크리스마스 파티 버젯이 200k이었는데:

    +1 포함 200-250명
    - 벤츠 딜러쉽 빌림 (과거엔 차 전시도 했었다는데 내가 갔을땐 차 치워둠)
    -백조 얼음모형, dance performer, christmas tree에 랍스터 장식 (그냥 떼어서 먹음 됨)
    -made to order steak, scallop, 스시, 등등 요리사들 와서 5-6가지 요리함......샐러드바도 있음
    -12시 넘어감 midnight buffet나옴
    -테이블마다 샴페인
    -오픈바
    -3시까지 dj
    -raffle 해서 선물 엄청 줌....ipad가 가장 비싼거였음
    -택시 바우쳐

    하지만 말 넘 나와서 나 2년차 때부턴 버젯 반으로 줄었음 ㅜㅠ
    여튼 이정돈 해야 200k인데 그걸 결혼식에 쓴다니 대단.....

    난 그냥 시청에서 할까 생각도 많이 함.....그 돈으로 비지네스 타고 유럽 가서 사진이나 찍을려고 했는데....왜 코로나........
  • W 2021.03.09 07:24

    이렇게 적어주니까 200k의 느낌이 확 오네... 나도 그런 파티 가보고 싶다!

  • tory_9 2021.03.09 09:03

    성당이나 교회에서 하면 비용 많이 줄어들어 캐더링 부페 부르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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