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 중에 차씨 남매가 나오는데, 그 중에서도 차이솔 완전 불호임
아방, 꽃밭 캐릭터들이 원래도 좀 나랑 안맞았는데 차이솔은 진심 탑 오브 탑이야
아무리 형, 누나가 감싸고 돌며 키우고 집안 내력이 호구라지만 얜 진짜.. 뭘까?
세계관이 그 지경인데 어떻게 꽃밭으로 자랄 수 있지? 긍정적인 것과는 달리 진짜 꽃밭이라서 당황스러움
사람이 걸핏하면 죽어나가고, 몬스터랑 근원의 자식들이 날뛰는데 저렇게 자랄 수 있다고?
1급 시민도 까딱 길 잘못들면 걍 죽어나가는 곳인데 어떻게 위기의식 하나 느끼지 않을 수 있지?
그리고 형과 누나가 차이솔한테 검은 망토 그리지 말라고(그리면 뿅 튀어나오니까) 단단히 주의를 줬는데도 교단에 가서 또 그렸지...
얘 생각 너무 없지 않나...?
만약 걍 엑스트라였다면 눈치 없이 나대다 끽 죽어버렸을 것
그런데 차이솔 시점에서 이건 걍 부둥물이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주변인들이 얘 싸고 돌아
물론 차이솔이 많이 등장하는 건 아닌데, 아무래도 나랑 맞지 않는 캐릭터다 보니 나올때마다 깝깝한 건 어쩔 수 없더라
그와 별개로 소설은 넘나 맛있따 주인공 귀여워 우리 인외감자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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