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작년 여름에 옆집이 이사를 왔는데 아주머니 혼자사셨음 그런데 올 2월쯤 그 딸이 같이 살게 되면서 지옥이 시작됨 문 쾅쾅 닫는건 기본이고 뭘하는지 엄청 쿵쿵거리고 설거지 하는것도 난 그렇게 시끄럽게 하는 사람 첨봄 원래 그 소리가 설거지 소린지 몰랐는데 어느날 밤 10시에 1시간 동안을 쿵쿵거려서 벽을 몇번 좀 쳤거든 그랬더니 인터폰을 해서는 내집에서 설거지도 못하냐는 거야 글서 1시간동안 엄청 쿵쿵거렸다 설거지 전에는 뭐했냐 하니 대답 안하고 한숨 푹 쉬더니 끊더라?글서 설거지 하는 소리를 알게 됨 층간 벽간소음이란게 본인은 몰라도 진동이 엄청 넘어오는거잖아 너무 고통스럽구 그래서 설거지 하는 소리 날 때마다 나도 같이 설거지를 했음 그리구 너도 이정도 소리는 나니까 들어보라는듯 설거지통을 흔들고 오바를 함 그랬더니 지도 좀 크게 하는거 같더라고ㅋㅋ 지금 다 끝내고 누웠는데 그 여자가 다른 소음을 내기 시작함 이건 내가 못따라해 뭐하는건지 몰라서;; 이것도 복수하고 싶은데 내가 평소엔 누워만 있고 게을러서 뭔짓을 잘 안함 벽치는건 그냥 벽치는 소리라 안될거 같구...어떤 식으로 진동을 일으키면 좋을지 아는 토리 있음 공유좀 부탁해...
  • tory_1 2024.05.06 21:45

    아주머니도 끼고 함께 얘기해보면 안될까? 계속 대결하면서 피해볼 톨도 안타깝지만 엉겁결에 휘말리게 될 다른 집 사람들도 안쓰럽고 그렇네 

  • W 2024.05.07 00:26
    의견 고마워~근데 얘기해서 될 사람이면 진작 아주머니가 못하게 했을텐데 어떻게 저렇게 하게 그냥 두나 싶고 그래 콩콩팥팥이지 싶어...
  • tory_3 2024.05.07 08:29
    대화 무의미하다 생각해도 함 얘기 한번 해보는게 좋을 것 같은데..

    아무리 상대 잘못이라도 상대가 자기 잘못 인지 못한 상태에서 대화 없이 보복 날라오니까 기분 상해서 더 말 좋게 안나간듯

    계속 서로 보복 반복되는데 이렇게는 해결 안되어보여
  • tory_4 2024.05.09 17:23

    저정도면 벽간소음이 있는거같은데 벽간소음중 최악은 전화였어...하루종일 전화하는 옆집 괴로웠다.... 노래연습같은건어때 ㅋㅋㅋㅋ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