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첫직장 20~40대 다 있는
여초 소기업이었는데
나이땜에 선긋고 그런거 없었거든
그냥 다같이 주변맛집얘기 진상거래처,사장님 흉보고
동종업계 다른 회사얘기, 드라마나 취미 얘기했고

여기 남초회사에 여직원 몇안되는데
나이로 선긋는거 되게 심하다..
난 대다수보다 연령이 좀 높은데
내가 살가운 성격이 아니긴하지만
노력해도 선긋는게 느껴져서
자발적으로 떨어져 나왔거든
그래서 걍 서로 에의지키는
직장동료 사이 그런상태로 지냈어

난 다른이유로 퇴사하고
곧 후임오는데
제발 40대 아니었으면 좋겠대 걔네가
근데 걔네도 30 초중반이라
큰차이도 아닌거 같은데 아무튼 그러더라

얘네가 사적으로도 엄청친해서
퇴근하고도 여기저기 몰려다니는데
그래서 더 자기들이랑
나이대맞고 코드맞는사람 선호하는거 같기도하고

다음 사람은 걔네 입맛에 맞는 사람이었음 좋겠네
  • tory_1 2024.04.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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