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성적이나 앨범 완성도로 올해 그 누구보다 제너럴 스윕할 자격이 있었기 때문에 BLM은 트로피에 새겨진 위켄드 이름을 궁서체로 더 진하게 새겨버리는 플러스 알파같은 거라고 생각해서였음 그런 운동도 있었는데 이번에야말로 그래미가 제대로 주겠지 이런 생각.

자격도 안되는 사람이 BLM때문에 탈거다!라는 논리는 절대 아니었어. 아무리 생각해도 올해는 위켄드의 해가 될 거라고 믿었거든 그래서 이번 스넙이 너무 어이없는거고

한번 댓글 그렇게 달았었는데 나중에 하도 조롱받고 계속 지금도 말나오길래 설명해본다 내가 거의 처음으로 그런 댓글 달고 바로 헐방에서 내 댓글로 조롱했어서 글 쓴거야

  • tory_1 2020.11.25 14:32
    사실 (능력도 그닥인데) blm 버프로 탈 거라고 미리 설레발 치면서 후려치는 소수의 다른 톨들이 문제였지
    이 정도는 이해가능한 의견이라고 생각해 너무 신경쓰지마~
    아카데미에 비하면 그래미는 눈치보는 척이라도 안하는 편이니까 blm 빨로 수혜자가 생긴다고 한들 그래미 자업자득인데 괜히 이때싶 흑인 아티스트 성과는 죄다 blm 빨로 여기는 사람도 꽤 있더라고
    근데 이번 후보선정결과 보니까 그쪽에서도 이런 위험(?)을 느끼고 일부러 탈락시켰나 싶을 정도로 너무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드네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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