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나 원래 알폰소 쿠아론 감독 영화중
그래비티 진짜 좋아했는데
로마를 본 이후로
로마>>그래비티임...
시네마적으로 모든게 훌륭한 영화인 것 같아.
연출이면 연출 연기면 연기...
파도속에서 아이들을 구한뒤
주저앉아 우는 클레오의 눈물...
보고나면 그냥 가슴이 먹먹해
  • tory_1 2024.04.28 01:26
    ㄴㄷㄴㄷ 그래비티가 차애 로마가 최애임ㅠㅠㅠ 영화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들이 다 너무너무 품위있고 웰메이드된 느낌이었어 촬영이 특히 너무 아름다운데 알폰소 쿠아론이 직접 촬영한거라 해서 놀람ㅋㅋㅋ 그 후에 클레오 잘 살았으려나 아픔은 잊고 씩씩하게 살았음 좋겠어 클레오 행복해ㅜㅜㅜ
  • tory_2 2024.04.28 07:38
    영화가 진짜 너무 아름답고 극장에서 봤었는데 파도장면에서 압도당하는 느낌이였음ㅠ
  • tory_3 2024.04.28 09:43
    개인적으로 내용은 진짜 별 거 없다고 느꼈는데 다 보고 나면 야운 + 이런 게 시네마구나 하면서 감동까지 느껴지더라
  • tory_4 2024.04.28 18:43
    나도 그래비티랑 같이 너무너무 좋아해
  • tory_5 2024.04.28 23:43
    나 영화 좋아하고 많이 보는데 탑5안에 꼽아. 정말 너무 인생 영화ㅠ 바다에서 애들이랑 부둥켜 안고 우는 장면 영원히 못잊을듯
  • tory_6 2024.04.29 20:08
    나도 그해 최고의 영화였다고 생각함
    오스카 작품상 그린북이 받아가는거 보며 황당했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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