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간호학과가 아니었는데 간호학과로 편입하는 경우 많나?

이제 4-2학길 맞이하는 토리야

요새 미래에 대해서 생각이 너무 많아져서 편입을 좀 알아보고 있었어!

원래 학벌에 대한 미련도 있었고 그래서 알아봤었는데 내 중고등학교 동창이 간호사야. 

학창시절에 나보다 공부를 못 했는데 지방에 간호학과 나와서 잘 살더라구...

그래서 원래는 남은 시간 편입 공부 바짝해서(생각만 하다 이제 편입 공부 해볼까 생각하는 중이라) 다음년도 편입학할까 생각했는데

아예 취업을 염두에 두고 다음년 1년 간호학과 학사 편입만 생각하고 공부해볼까 생각 중이야...너무 극단적인가...

사실 나는 전형적인 문과 톨이고 이과 머리는 진짜 아니야 지금은 현재 인서울 4년제 다니고 있어(삼여대 중 하나야)

그리고 나는 학벌 욕심도 좀 있어서 이왕 편입하게 되면 아무리 간호학과라도 내가 지금 다니고 있는 여대보단 이름값 있는 학교로 가고 싶어

24인데....이런 생각하는 게 너무 늦은 나인가 싶기도 하지만.... 간호학과가 아니더라도 학벌 관련 미련은 나 학교 처음 다닐 때만큼은 아니어도 평생 가긴 할 것 같다 아 편입....2학년 때 고민하지 말고 할 걸....

그러고보니 궁금한 게 간호학과는 편입할 때 학점이 많이 중요해? 다른 과들은 영어 성적만 좋으면 학점이 2점대여도 편입하는 걸 좀 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