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ㅡ하
고졸(검정고시) 무경력(알바 경력도 없음) 무스펙(영어 be동사도 모름) 25살(95년생)이야.
우울증이 심해서 10년 가까이 방황하다가..이제 진짜 취직을해야 할 것 같아서 무슨 일을 하면 좋을지 생각 중이야. 계속 고민중인데 아무래도 프로그래머가 가장 나아 보여서 국비지원이나 사비로 학원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취직하고 싶어.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해.
원하는 것 : 회사에 취직해서 프로그래머로서 일하는 것. 월급 쥐꼬리만큼 받고 맨날 야근해도 좋으니 취직하고 싶어.
마음에 걸리는 것 : 무경력 무스펙 고졸치고 나이가 많음.(애초에 취직이 가능할지 모르겠음) 프로그래밍 접해본 적 없음.학교를 제대로 안 나와서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을 잘 모름.
그나마 다행인 것 :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 이것저것 따질 상황이 아니라 혹시 프로그래밍이 적성에 안 맞아도 그냥 참고 할 자신 있음.
사는 곳 : 서울
그 외에도 몇 가지를 생각해 봤는데..
1. 미용 : 내가 꾸미는 걸 별로 안 좋아함
2. 간호사, 간호조무사, 교대 : 몸에 큰 문신이 몇개 있어서 불가능(긴팔셔츠 입으면 전부 가려지긴 하는데.. 만약 회사 다니게 되면 365일 긴팔 셔츠만 입을 예정. 아무튼 간호사처럼 유니폼 있는 직장은 불가능)
3. 공무원 : 공부하다 보면 우울증이 더 심해질 것 같음
4. 콜센터, 공장 : 일반 회사 취준 실패하면 하고 싶음.
5. 아빠의 30년 된 고물상 물려받기 : 자영업 말고 회사원 하고 싶음...
톨들아 내가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을까? 가능성이 없다면 무슨 일을 하면 좋을까?
고졸(검정고시) 무경력(알바 경력도 없음) 무스펙(영어 be동사도 모름) 25살(95년생)이야.
우울증이 심해서 10년 가까이 방황하다가..이제 진짜 취직을해야 할 것 같아서 무슨 일을 하면 좋을지 생각 중이야. 계속 고민중인데 아무래도 프로그래머가 가장 나아 보여서 국비지원이나 사비로 학원에서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취직하고 싶어.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해.
원하는 것 : 회사에 취직해서 프로그래머로서 일하는 것. 월급 쥐꼬리만큼 받고 맨날 야근해도 좋으니 취직하고 싶어.
마음에 걸리는 것 : 무경력 무스펙 고졸치고 나이가 많음.(애초에 취직이 가능할지 모르겠음) 프로그래밍 접해본 적 없음.학교를 제대로 안 나와서 중학교 고등학교 수학을 잘 모름.
그나마 다행인 것 :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 이것저것 따질 상황이 아니라 혹시 프로그래밍이 적성에 안 맞아도 그냥 참고 할 자신 있음.
사는 곳 : 서울
그 외에도 몇 가지를 생각해 봤는데..
1. 미용 : 내가 꾸미는 걸 별로 안 좋아함
2. 간호사, 간호조무사, 교대 : 몸에 큰 문신이 몇개 있어서 불가능(긴팔셔츠 입으면 전부 가려지긴 하는데.. 만약 회사 다니게 되면 365일 긴팔 셔츠만 입을 예정. 아무튼 간호사처럼 유니폼 있는 직장은 불가능)
3. 공무원 : 공부하다 보면 우울증이 더 심해질 것 같음
4. 콜센터, 공장 : 일반 회사 취준 실패하면 하고 싶음.
5. 아빠의 30년 된 고물상 물려받기 : 자영업 말고 회사원 하고 싶음...
톨들아 내가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을까? 가능성이 없다면 무슨 일을 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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