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식물


집사가 분리불안..


첫날 낮 12시출발 다음날 늦은밤에 들어오는 플랜이야

이정도는 집사들이 밥이나 물 넉넉히해서 다녀오는편인것 같아

탁묘도 구해보고자 했으나 좀 애매해서...

성묘고 평소에도 말썽없이 잘 있는편이긴해


고양이 키운이후로 하루도 집비워본적이 없어서 계속 걱정만 된다 ㅠ.ㅠ;;

밥을 내가 아침저녁으로 항상주는데 먹는양도 달라서 일단 많이 부어주고가고

물그릇도 두개정도만 해놓으면 될까?  이런경우는 불을 키고 가는지...


더 챙겨줄 부분이 있을까?  팁 부탁해

  • tory_1 2019.07.23 13:35

    집 근처에 사는 친구나 지인 없오? 다음날 오전에 한 번와서 물 갈아주고 화장실 치워주고 상태 봐주면 좋을텐데.

    원래 자율급식하는 냥이면 사료 넉넉하게 부어주고, 요새 날 더우니까 물그릇은 큰 보울로 두 세개정도면 괜찮을 것 같음.

    개인적으로 우리집 고양이는 더러운 화장실에서는 볼일을 안보려고해서 화장실이 좀 걸리는데, 예민하지 않은 아이면 괜찮을 것 같음.

    불 같은 경우는 나는 끄고 다녀. 낮에는 햇빛있고, 밤에도 어차피 고양이는 잘 보니까?ㅋㅋㅋㅋ 

    사료, 물, 화장실만 완벽하면 1박2일정도는 생각보다 괜찮게 있긴 하더라고ㅋㅋㅋㅋ

  • tory_2 2019.07.23 13:42
    여행가기 며칠전부터 애기한테 나 여행간다고 계속 말해줌
  • tory_3 2019.07.23 13:43
    집비운다고 얘기잘학ᆢ
    사료물 넉넉하게
    예비용화장실 만들수있으면 화장실 하나더 만들어둠
  • tory_4 2019.07.23 14:58

    나는 집에 자동급식기 있어서 평소보다 예약급식 시간을 더 촘촘하게 설정해놔. 

    1박 정도는 그렇게 하는데 2박 넘어가거나 1박이라도 출발일 일찍 나갔다 도착일 밤늦게면 친구 불러서 부탁하고. 

  • tory_5 2019.07.23 15:34
    사료 물 화장실 한개씩 더 챙겨주고 나오는편이야. 넉넉한게 부족한것보다는 나아서. 그리구 에어컨도 계속 켜놨어
  • tory_6 2019.07.23 16:45
    ㅋㅋㅋㅋㅋㅋㅋ 집 비운다고 얘기한다는 거 왜 이렇게 귀엽고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
    1박 2일이면 완전 괜찮아 걱정 말고 잘 다녀와~~
    사료 물 화장실은 평소보다 넉넉하게 준비해주고, 혼자 놀 수 있게 먹이퍼즐 같은 장난감 구석구석에 두고 혹시 평소에 에어컨 켜두고 생활했으면 약하게 켜두고 가. 집에 사람이 있으면 껐다 켰다 하지만 고양이만 두고 꺼두면 너무 더워질 수 있고 평소처럼 켜두면 추워질 수 있으니까 희망온도 약간 높여서 바람 약하게! 예약이나 자동 설정 기능 되면 더 좋고.
  • tory_7 2019.07.23 17:23

    걱정되면 안 쓰는 핸드폰 같은 걸로 평소 잘 있는 곳에 설치해놓고 나가.

    가끔 켜서 얘기 걸어주고 하면 좀 낫지 않을까.

  • tory_8 2019.07.23 22: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비운다고계속얘기해준뎈ㅋㅋㅋㅋㅋㅋㅋㅋ
  • W 2019.08.03 10:41

    혹시 나중에 답변을 찾아볼 톨들을 위해 (위에 답변 남겨준 톨들 고마워)


    *CCTV삼( 내가 편안함)

    그전에 늦게온다구 말도하구 밥많이주고 물도 두개준비하고 잘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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