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야 ㅠㅠㅠㅠ
나는 원래 밥을 잘 안해먹는데 이번에 다이어트때문에 현미밥을 만들어먹기 시작했어.
매번 현미밥을 하기 귀찮아서 한번 할때 많이 만들고 그거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놨다가 끼니때마다 해동해서 먹는방법을 택했는데
갓 지은 밥을 안식히고 뜨거운 상태로 바로 밀폐용기에 담아서 냉동시켰는데
오늘 해동해서 먹으니까 뭔가..밥 쉰것같은 맛이 났어..ㅠㅠㅠ
이거 밥 안식히고 바로 얼려서 그럴까?
예전에 냉부해볼때 어떤 셰프중 한명이
뜨거운 미역국 보온병에 넣은 채 그대로 냉동실에 넣은걸 보고는
저렇게 뜨거운 상태로 냉장고에 넣으면 식으면서 바로 쉰다고 그랬었거든 ㅠㅠ
혹시 이것도 그래서 쉰걸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