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키우고 있는데
병원은 그나마 'ㅇㅇ이 어머님' 이래서 괜찮은데
누구 어머니도 아니고 다짜고짜 어머님, 엄마라고 불리는게 싫어.
심지어 온라인 쇼핑몰은 내 개인정보로 가입해서 이용하는 곳인데 바쁘면 고객님이라거나 손님등 다른 호칭 많은데 어머님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좋은 일도 아니고 불편사항 문의인데 어머님 ~이래가지고 기분 더 나빠짐ㅎㅎ
언니언니 하던 쇼핑몰 사장보는 기분..
난 다른 데서도 절대 안쓰는 호칭이거든?
보건소에선 나보고 엄마 이것좀 써주세요 이러고.
애가 뭐 40살 먹어서 어디가서 어머니 소리 들을 나이도 아닌데 왜 쓰는지도 모르겠고 묘하게 기분이 나빠
근데 그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다
이게 일반적으로 별로라고 느끼는 데 그냥 적응하고 사는 건지 별생각 없는지 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어. 다들 어때?
병원은 그나마 'ㅇㅇ이 어머님' 이래서 괜찮은데
누구 어머니도 아니고 다짜고짜 어머님, 엄마라고 불리는게 싫어.
심지어 온라인 쇼핑몰은 내 개인정보로 가입해서 이용하는 곳인데 바쁘면 고객님이라거나 손님등 다른 호칭 많은데 어머님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좋은 일도 아니고 불편사항 문의인데 어머님 ~이래가지고 기분 더 나빠짐ㅎㅎ
언니언니 하던 쇼핑몰 사장보는 기분..
난 다른 데서도 절대 안쓰는 호칭이거든?
보건소에선 나보고 엄마 이것좀 써주세요 이러고.
애가 뭐 40살 먹어서 어디가서 어머니 소리 들을 나이도 아닌데 왜 쓰는지도 모르겠고 묘하게 기분이 나빠
근데 그 이유를 정확히 모르겠다
이게 일반적으로 별로라고 느끼는 데 그냥 적응하고 사는 건지 별생각 없는지 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어. 다들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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