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막내인데 내가 노산으로 2kg초반대로 태어나고 젖도 못먹어서 어려서부터 허약한바람에 내 위에 언니를 외가집에 몇달동안 맡겼대. 오빠는 초등학생이라 학교다녀야해서 못맡겼고

내가 태어나기전에는 언니가 막내였는데 내가 태어나고 둘째가 된데다가 어렸을때 외가집에 맡겨졌다는 이유 등으로 몇십년동안 나를 미워하는데 이걸 내가 이해해줘야돼?

우연히 몸(손같은)이 라도 닿으면 더러운거라도 묻은것처럼 난리치고 언니가 소식좌인데 자기가 먹다남긴거라도 버리면 버렸지 나한테 주지는 않고 음식을 한그릇에 담아서 같이 먹는건 상상도 할수 없어

항상 날 무시하고 불쾌한 벌레라도 보는것처럼 혐오하는 시선으로 대했구

어릴때 같은 방을 썼는데 자다가 아파도 모른척하는게 일상이고, 어디나가도 손잡고 다녀본적도 없어.

일기장에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쓰고, 실제로 언니때문에 미아가 돼서 미아신고로 엄마가 찾으러 온적도 있는데

이때 당한게 너무 많아서 나는 언니가 너무 싫은데 가족들은 성인이 됐으면 다잊어야지 내가 너무 뒷끝있다며 언니편을 드네

나는 어릴때부터 몇십년을 당한일이고, 어릴때는 내가 문제가 있어서 언니가 날 싫어하는줄 알고 자기혐오에 자신감도 낮고 자존감도 엄청 낮아서 사람들하고 관계맺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가족 모임이고 뭐고 다 안나가고 안보고 살려고하는데 내가 너무해?
  • tory_1 2024.05.0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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