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314758505
나도 집게 너무 불편하다고 생각했어서
이 토리의 글을 보고 맥세이프 거치대 구매해서 교체해봄ㅋㅋㅋㅋ
다행히 끼우는 원 크기가 같더라고 다들 같은 규격을 공유하는건지 호환 잘 됨...!
은근 안떨어지고 잘 붙어있어서 맘에 들었고...!
원래 투명 케이스도 있었는데 자꾸 하얀 가루(?)가 나오면서 더러워지길래
후면필름 붙였으니 됐다 하고 없애버린 상태ㅎㅎ...
구매하는 겸사겸사 철판 스티커도 사봤는데 가지고 있는 다이소꺼랑 좀 달라서 비교해 보자면
왼쪽의 흰색이 다이소인데 확실히 크기가 큰게 보이지 두께도 좀 더 두꺼운 편임
다이소는 안쪽에 조그만 자석? 조각이 원형으로 붙어있고 오른쪽은 그냥 철판이야
오른쪽이 자력도 강하고 얇아서 깔끔한 편이긴 한데 나는 오른쪽 붙여보고 무서워서 다시 다이소로 돌아갔음ㅋㅋ큐ㅠㅜ
이유는...
자력이 매우 매우 매우 쎔 미친듯이 쎔
스티커 떼서 붙이지 않은 상태로 거치대에 한번 대봤는데 떨어지지 않아
어디 기기에 붙어있는 상태 아니면 떼기도 힘들 정도의 굉장히 강력한 자력이....
자력이 센 만큼 거치대 붙이면 진짜 어떻게 돌리고 바꿔대고 이러쿵 저러쿵 온갖 짓을 해도 안떨어지는건 좋은데
기기에 쌩으로 붙였다보니 거치대에서 떼는게 너무 힘들어ㅋㅋㅋㅋ
밀어서 떼려해도 거치대가 돌아가다보니 잘 밀어지지않아.... 맥세이프 그립톡도 붙였다가 떼려는데 잘 떨어지지 않아....
어찌됐든 강력한 자력 때문에 뗄 때 무조건 힘을 쓸 수 밖에 없는데 나는 쌩기기 이다보니 힘주다 무리가 갈 것 같은 그런 느낌
더 써봐야 알겠긴 한데 다이소는 붙여놓고 가만히 있을땐 안정적인데 조금만 힘을 주면 너무 쉽게 샥 떨어진다면
철판은 붙여놓은 상태가 매우 안정적이고 혹시나 떨어질 걱정은 없는데 떼는게 무서운?
스티커는 자기 거치대의 자력이 어떤지, 자기 기기 무게가 가벼운지 무거운지, 케이스를 쓰고 있는지 그냥 쓰는지 등등
자기가 쓰는 방식에 따라 어떤 걸 사야할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아무튼 거치대 편해서 너무 좋다 즐거운 구매였어
++ 내가 떼는 요령이 없어서 인 것 같기도 함ㅋㅋㅋ큐ㅠㅠㅠ 사실 떼는 방법만 잘 아면 철판이 훨 튼튼하고 얇고 깔끔해서 좋으니 내 의견은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가볍게 봐줘 또르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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