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jimixme/status/1175280985824346112?s=19
우리 지민이 밥 먹고 정리도 잘하던데
설거지도 야무지게 하구
집안일 도와주는 게 아니라 '같이 한다'는 남자 드물잖아
이제 나랑 결혼만 하면 되겠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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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태어나 무대에 서겠다는 꿈 하나로 뼈를 깎는 연습을 통해 반년만에 부산예고에 수석으로 당당히 입학했다.
하지만 나는 곧 그 영예로운 타이틀도 내려놓고, 내게 새로이 생긴 아이돌이란 꿈을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매일매일 반복된 연습과 쉽지 않았던 데뷔..난 그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활동한지 7년, 마침내 전세계에서 열광하는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런데... 내게 주어진 미래가 원글톨과의 결혼이라니?
이게 일어날수 있는 일인가? 아니다, 이건 사실이 아닐거다
꿈에서 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