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참고로 난 8n년 생이기 때문에

나 어릴적은 국민학교 세대임


그때 공중파 채널에서 봤던 공포영화였는데

내용이 거의 기억 안나지만 되게 무섭고 소름끼쳤다라는 느낌과

어떻게 시작했는지, 어떤 결말인지조차 기억이 안나고 한 장면만 기억에 남아있는데...


일행들이 무슨 저택 안에 모여있는데

이게 모여있는건지 강제로 갇혀있는건지는 잘 기억이 안나


그 저택 자체가 악령의 집인지

아니면 집 자체는 멀쩡한테 거기에 악령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지조차 기억이 안남ㅠㅠㅠ;;;

그 저택안에서 사람들이 하나 둘씩 죽어가는 얘기인데


내 기억에 남아 있는 장면은

그 저택의 일행들 중 중년? 노년?의 여자분 한분이 의자로 변해....근데 이게 진짜 의자로 변한건지 아니면 할머니는 그대로인데

나머지 사람들이 악령의 영향때문에 할머니를 의자라고 믿어버린건지는 정확하게는 기억안나는데

사람들이 난로에 땔감이 없어서 의자를 땔감으로 쓰기로 하고 의자를 난로에 던져 넣는데 사실 그 의자가 할머니였기 때문에

할머니가 죽음을 당하면서 피가 바닥에 후두둑 떨어지던 장면이 당시 어렸던 나에게 충격적이었는지

그 장면은 기억에 확실히 남아있음...


지금 생각해보면

저 당시때 저런 잔인한 내용이 공중파에서 방영 가능했다는거 자체가 신기하긴 한데 ㅋㅋㅋㅋ


혹시 이러한 장면이 나오는 고전 공포영화 아는 톨들 있을까?

단서가 너무 적어서 미안 ㅠㅠㅠㅠㅠㅠ

  • tory_1 2019.06.20 21: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6/21 18:49:43)
  • W 2019.06.21 07:40

    응 안타깝게도 13고스트는 아님 ㅠㅠㅠ

    13고스트는 나 중고등학생 시절때 봤던 건데 본문 영화는 국민학교 시절 공중파에서 해줬던 영화였어

  • tory_3 2019.06.21 09:49
    이블데드 시리즈인가..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