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사내건물에 있는 슈퍼같은 마트에서 캐셔나 매장 관리하는 알바였는데


시간대가 10-4시이야

좀 애매한 시간대긴해도

풀타임아닌거 찾고있었어서

그나마 찾고 찾은거였어


알바 면접봤는데 할저씨쯤 되는 사장이랑

둘이 일하는거더라

혼자하는게 더 좋은데...


하여간 사내에 있는 마트라
회사에서 배달주문같은거 오면
사장이 왔다갔다한대 

근데 배달의 거의 많진 않아서
둘이 일한다고 보면 된대


남자 사장이랑 계속 단둘이 있어야 하는게
일단 별로였고


점심도 그냥 도시락 싸와서

그 캐셔 옆에 테이블이 있는데
거기서 같이 먹어야한대


그리고 밥 먹는 시간 근무시간에서 제외하는건 없는대신에 주휴수당 같은건 없대.. 

뭔가 할저씨가 혼자 하는거라 그런가 

그런걸 귀찮아하는 느낌이랄까


주휴수당 없는게 치명적인데

대충 일하는 데 느낌 보니까 일이 많아보이진 않았어... 

뭔가 시골 슈퍼느낌


알바 오라고 문자왔는데 거절할까 하는데

근데 요즘에 알바가 워낙 마땅한게 없어서

괜히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해.......

주휴수당 안주는거면 한 20만원은 덜받던데

이건 아닌거지???


한남이랑 단둘이 하는것도 피하려고하니까

뭔가 내가 넘 까다롭게 알바 고르나 싶기도해...


생각나는 아무 조언 부탁해






  • tory_1 2024.04.25 20: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6 19:56:56)
  • tory_2 2024.04.26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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