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캐나다고 다운타운 완전 한가운데 사는데 집 계약 전엔 뉴비라서 홈리스 많고 길 지저분해도 캐나다가 맞긴 하네~ 했었거든ㅋㅋ

근데 점점 눈이 뜨이면서 더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ㅋㅋ
지인들 얘기 들으니 우리집 근처가 꽤 우범 지역이었더라고..ㅋㅋㅠㅠ

생각해 보면 집 바로 앞 건널목에 대마초 가게 두 개나 있고
그 옆 길은 노숙자 많아서 치안 위험하기로 소문난 공원있는데 둘 다 잘만 다녔고ㅋㅋㅠㅠ

개썩은 표정으로 츄리닝에 선글라스 끼고 앞만 보고 걸어서 별 일 없었던 거 같긴 한데..
긴장 놓지 말고 더 조심해야 겠다 후하
  • tory_1 2024.05.02 12:03
    원래 북미는 다운타운이 우범지역이야
    자차를 소유할 수 없는 사람들이 워킹 디스턴스로 이동하면서 구걸이든 식료품을 얻든 그런걸 할 수 있는게 다운타운이라서.
    거기다 공원.. 해지면 약쟁이들 모임장소 수면장소...
    인터넷에 동네이름+ crime map 이렇게만 쳐도 나오고.. 한인커뮤에 물어보면 바로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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