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칙. 불호는 아니지만 찐 갑공이네 정말... (수맘)

공 반말, 수 존댓말 끝까지 가는구나...


이 소설을 통해서 진짜 찐갑공이 뭔지 느꼈당 ㅠㅠ
내가 폭력공, 싸패공(순조,열락의 날),
소실점, 토주등 강공들을 만나 왔지만 걔내는 갑이라도 뭐라 그럴까.

예쁘고 좋은말 해주면 공이 좀더 흐물흐물 해져서 호구 되줄거 같은데. ( 천제림도!)


권태하는 정말 범접하지 못할 갑공이여써
얜 정말 푸른피를 타고난 사람 같음...


벨적으로 완벽한 갑공이지만...(섹시하고. ㅎㅎ)
현실적으로...

진짜 초반부터 L많이 느끼긴 했는데....
진짜 재벌적 그런게 있어서... 시름. ㅜ

그나마 내가 권태하가 불호가 아닌건
수맘이라ㅛㅓ

하원이가 너무 좋아하니까... 그래도 품어 봐아지 이런 생각 들어서 좋아하려고 노력해보게 된다.


하 난 진짜 극성 수맘이라.. 수가 너무 공 좋아하는 거 글에 절절하면.. 그래 수 너가 원하는 만큼 더 사랑해도 좋아.

가 되서 문제임..어휴.. 권태하한테 그렇게 마음을 줘버리다니.ㄷㄷ ㅠㅠ 엄마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