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불혹) 이거 본토리 있어? 여기서 복관금 김세가 ㅠㅠ (ㅇㅅㅍ)

으아 삼십이이 재미는 있는데 진짜 핵고구마다~~~ 하다가 중단하고

아이이치에서 같은제작진이 만든 이십불혹이 그냥 프리로 볼수 있다고해서 가볍게

시작함 (으아 지금은 심장아픔)

대학 졸업을 앞둔 사회 초년생

같은 기숙사 한방 4명이 모두 주인공인데~

이중 복관금이 연기한 소과가 내 마음에 들어왔어!!! 아픈 손가락 ㅠㅠ

소과는 집이 가난한 편이라 엄청 절약하고 굉장히 현실적이고(직장에서 아부왕 ㅋㅋ)

공부는 잘해서 장학금도 타고 친구들 걱정도 많이 해주는 인간미도 있는 캐릭터 

어릴때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는 아버지의 외도로 부모님이 이혼하신 것!!

그리고 고딩 때 남친도 바람펴서 헤어짐  ㅠㅠ 하 ㅅㅂ

지금 최대의 목표는 얼른 취직해서 정직원되고 큰 도시에 남는 것!

고향으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하루하루 열심인데

새로운 회사 인턴 면접 갔다가 김세가를 만남

사진 왜이렇게 스윗하지 이런사람 아님ㅋㅋㅋ츤데레과라

진짜 냉철하고 첨엔 재수없는 듯하지만 맞말만하고

능력있는 사람임... 어쩐지 소과랑은 엮기고 싶어하지 않는데 ㅋㅋㅋ

늘 그렇듯이 엮이고 또 엮이고

(소과도 나름 능력있음)

암튼 김세가 분량이 많지 않아서 혼자 그 작은 분량을 혼자 할짝할짝 ㅠㅠ매일 맛보고있음

엔딩은 스포라서.........그치만 여운이 엔딩때문인데 엔딩 ㅠㅠㅠㅠㅠㅠㅠ

하...........

소과 짝사랑하는 귀여운 연하남도 너무 좋고 김세가도 좋아 ㅠㅠ

나이먹고 보니 김세가도 엄청 이해되는데 어릴땐 이해 못했을 것 같아 그의 행동이

그 안에 소과는 어떤 의미일까....

다른 룸메이트는 귀엽다가 고구마 주다가 감동주다가 하는데

20화 넘어가면 그냥 스토리가 다 재밌었어~~

(물론 중드 특유에 이럴일인가 뭐 그런것도 있지만ㅋ)

중드 현대극 볼거없으면 추천할께!

중뽕도 크게 없고 극혐 인물도 없어!!

사진은 공식 사진만 줍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