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만 30세 막차 탔는데
19년에 코로나 터지고
20년 4월 만료였는데
22년 8월까지 연장해줬었어ㅋㅋㅋ
현 나이 만33세..
늦깍이 워홀러...
그래서 고민도 많이 했어
현재 한국에서 프리랜선데 가서 잘 할수 있을까도 고민 됐고
큰 병 앓았던 적 있어서 가서 재발하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도 됐고
주변에서는 그냥 가보라고
안되면 그냥 돌아오면 된다고 그러는데
그래도 고민이 많이 되더라
그동안 모아놓은 마일리지로 항공권 보는데
티켓이 있네?
유류세 27만원만 내면 되길래
충동적으로 그냥 질렀어
안되면 남은 마일리지로 다시 돌아오지 뭐..
돌아오는건 더 싸네....
가서 잘 할수 있을지
일을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선 가보고 후회하려고
고민은 많이 했지만
비행기 티켓을 너무 충동적으로 질러서
지금 내가 뭔짓을 했나 싶긴 한데
뭐 어떻게든 되겠지?
잘되겠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