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를 전설임무하고 눈물줄줄흘림..
근데 아를이 크레이비한테 니가 말한 자유가 뭔지 모르겠다고할때
힘빠지면서 살짝 먹먹한 목소리로 말하는데 진짜 연기 미친거같음
목소리도 개미쳤고
갠적으로 여태 원신 한국어 더빙중에 벤티 다음으로 제일 찰떡인듯
아를 진짜 목소리 넘 좋아
글고 마지막 크레이비랑 헤어질때 진짜 눈물 흘림ㅋㅋ큐ㅠㅠ
오로라 예뻤다고 말못한거 아쉬워하는거보면서 또 흘림 ㅠㅠㅠㅠㅠ
아를 겁나 사랑하게됐다ㅠㅠ 이제부터 메인팟에 넣어서 맨날 보고 다닐거임
치마 싫어해서 바지만 입고다닌다는 설정까지 완벽
이악물고 여캐 노출하는 게임판에서 노출없는 여캐 어케 안사랑함 개소중해 개사랑해
아 근데 전투하는건 좀 아쉬웠음
마지막 붉은달 모드에 들어갔을때 진짜 개싸우겠다 싶어서 엄청 신났었는데
급 푸시식하고 싸움끝나서..
약간 지금 원신에있는 캐중에서 아를이 제일 패왕색이고
존나 쎄니 지금의 행자는 못이긴다는식으로 만든거같은데
아 그래도 좀 더 개쎄게 싸우고 그런연출해주지 그 공간이 너무 바로 사라져서 아쉬웠음
하긴 근데 3페이즈까지 가는건 넘 길어서 그랬을려나ㅋ 암튼 그 붉은달 모드에서 더 싸우지못한건 아쉽
붉은달은 켄리아 관련된 거라 보여주기만 한듯 나도 간만에 전투씬이라 흥미진진했는데 이미 실력 차가 극명해서ㅠㅠ 우리 행자 많이 강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더라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