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취직하기 전까진 결혼 얘기 나올때마다 네네 하다가 취직하고 나서 결혼 생각 없다고 조금씩 티냈거든

그럴때마다 결혼 안하면 불효다 이런 얘기까지 들었는데 갑자기 올해 초에 아빠가 

이제 결혼 하란 소리 안하겠다 인연이 있음 만나겠지 없으면 혼자서 잘 살면 되고~ 이러길래 진짜 띠용함..

뭐에 심경이 변한걸까 평생 이런 소리 들을 일 없을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물론 미련이 없진 않아보이는데 적어도 이걸로 다툴 일은 앞으로 없을 것 같아서 다행임 ㅜ

  • tory_1 2024.04.16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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