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요즘 느낀게 정말 좋은 사람들은 내가 배려를 받았는지도 모르게 날 배려해 주는것 같아 그래서 나는 그 사람들 덕에 일이 잘 풀리고 나쁜일들을 피해갔던건데 당시엔 모르고 그냥 요즘 일이 잘풀린다 했다가 뒤늦게 깨닫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
반대로 자기가 날 위해서 뭘 해줬다 어쨌다 요청하지도 않은 도움으로 갑자기 생색내는 사람들은 ( 대게 도움도 안되고 부담만 느껴짐 ) 자기가 원한 댓가를 못받으면 혼자 갑자기 삔또 상해서 피곤하게 구는 경우가 많더라고
사람들도 은연중에 저런걸 느껴서 사주같은걸로 오행따지고 나랑 맞는 사람, 알게 모르게 나를 배려해주는 좋은 사람들을 좋은 인연이라 찾으려고 시도했던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어 ㅎㅎ 물론 절대 당연한건 아니고 그런 인연들의 마음이 지치지 않게 내가 그만큼 주위를 잘 챙겨야 겠지만
그냥 요즘 이런저런 일을 겪다보니 저런 배려들이 정말 특별한 거구나, 내가 잘 풀릴수록 그건 정말 내가 잘나서가 아니구나란 걸 맘속 깊이 깨닫게 되더라고 이런 소중한 마음들이 지치지 않게 내가 정말 잘해야겠구나… 그런 생각이 요즘 많이 들었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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